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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장진영 부친 장길남 별세 프로필 나이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4. 5. 27.
고 장진영 부친 장길남 별세 프로필 나이
 

고 장진영의 부친 장길남 이사장 별세

15년 전 암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고 장진영(1972∼2009) 씨의 부친 장길남 계암장학회 이사장이 16일 오후 2시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89세입니다.

사고 경위

고인은 전북 임실군 운암면에 있는 ‘장진영 기념관’을 방문하고 돌아오는 길에 발을 헛디디며 넘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진영 씨의 언니 장진이 씨는 “(고인이) 올해 9월 동생의 15주기 행사를 크게 열고 싶어하셨다”며 “어제도 그 준비차 기념관에 갔다가 돌아오시는 길에 변을 당했다”고 말했습니다.

장진영 기념관과 계암장학회

고인은 2011년 5월 ‘장진영 기념관’을 세우고 직접 관리해왔습니다. 장길남 이사장은 2010년 3월 계암장학회를 설립하여 딸의 뜻을 기리기 위해 장학사업을 진행해왔습니다. 매년 지역의 중·고교생 수십 명이 계암장학회를 통해 장학금을 받았으며, 지난 1월에도 학교법인 우석학원에 5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고인은 “살아생전 간절히 원했던 딸의 뜻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장길남 이사장의 생애

1935년 광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전주에서 폐수처리용품 업체인 ‘삼화화학’을 운영했습니다. 딸 장진영 씨가 2009년 위암으로 세상을 떠나기 전에 모교에 장학금을 기부해달라고 부탁한 것을 계기로, 고인은 장학 사업에 매진했습니다.

유족과 장례 일정

유족으로는 부인 백귀자 씨와 딸 장진이 씨 등이 있습니다. 빈소는 전주시민장례문화원 특301호실에 마련되었습니다. 발인은 18일 오전 8시 30분에 진행되며, 딸이 잠들어있는 임실군 운암면 선영으로 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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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장진영의 생애와 경력

이름: 장진영
출생: 1972년 6월 14일, 전북 전주
사망: 2009년 9월 1일, 위암으로 별세
직업: 배우, 탤런트
학력: 인덕대학교 방송연예과

주요 경력 및 활동

1992년: 미스코리아 충남 진으로 뽑히며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포카리스웨트와 SK 011 등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1997년: TV드라마 '내 안의 천사' 출연을 계기로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1998년: 인기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활동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1999년: 영화 '자귀모'로 스크린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싸이렌' (2000년), '소름' (2001년), '국화꽃 향기' (2003년), '싱글즈' (2003년), '청연' (2005년),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2006년) 등 여러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2007년: 드라마 '로비스트'에서 국제 무기 거래상 역할을 열연하며 브라운관으로 돌아왔습니다.

 

 

 
 

 

주요 작품 및 수상 내역

영화 '소름': 이 작품에서 남편에게 날마다 폭행당하는 여인 역할을 맡아 2001년 디렉터스컷 여우주연상과 2002년 제32회 판타스포로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영화 '싱글즈': 이 영화로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주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영화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대한민국영화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습니다.

개인사 및 유산

장진영은 2009년 9월 1일, 37세의 나이에 위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녀의 부친 장길남 이사장은 딸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10년 계암장학회를 설립하여 장학 사업을 펼쳤으며, '장진영 기념관'을 세우고 직접 관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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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식

장길남 이사장은 2023년 5월 16일, 전북 임실군 운암면에 있는 '장진영 기념관'을 다녀오던 길에 발을 헛디디며 넘어져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89세였습니다.

장례 일정

장길남 이사장의 빈소는 전주시민장례문화원 특301호실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5월 18일 오전 8시 30분에 진행되어, 딸 장진영이 잠들어 있는 임실군 운암면 선영으로 향할 예정입니다.

고 장진영 씨는 연예계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사랑받았으며, 그녀의 업적과 유산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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