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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전 여친 폭행 20대 남 김모씨 신상 공개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4. 5. 27.

거제 전 여친 폭행 20대 남 김모씨 신상 공개

 
 
 
 
 
 
 
 
 

전 여자친구를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20대 김모씨의 신상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퍼지고 있습니다. 

지난 2024년 4월 1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1일 오전 8시쯤 경남 거제의 한 원룸에 무단 침입해 전 여자친구 이효정(20)씨의 머리와 얼굴을 수차례 폭행해 숨지게 한 전 남자친구 김씨의 이름과 학교, 졸업사진 등 관련 정보가 올라왔습니다. 



누리꾼들은 김 씨를 거제의 한 고등학교를 졸업한 2004년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함께 첨부된 졸업사진 속 김씨는 검은색 정장 차림에 코트를 걸친 뒤 선글라스를 끼고 입에는 흰 막대를 물고 있는 모습입니다. 양손은 바지 주머니에 넣었습니다. 

또 다른 증면사진에서 김씨는 셔츠 맨 위 단추를 풀고 넥타이는 느슨하게 매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김 씨와 관련된 내막을 전했습니다. 그는 "지역 카페에서 봤는데 지역 내에서 이미 신상이 다 털렸고 가해자 부모가 합의금이라고 500만원을 제시했다고 하더라"며 "부모님도 다, 아는 사람은 다 아실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며 교제를 시작한 이들은 평소 손찌검을 하던 김씨의 행동으로 관계가 파탄났습니다. 지난 1일 마지막 폭행이 일어나기 전에도 이미 11번의 경찰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이씨가 김씨의 폭력을 방어하거나 막아 '쌍방폭행'으로 처리되면서 흐지부지 마무리됐습니다. 

김씨는 이씨의 휴대전화를 감시하고 가까운 거리에 있던 편의점에도 가지 못하도록 통제했습니다. 친구가 보는 앞에서도 폭행했어요. 뿐만 아니라 이 씨보다 더 좋은 대학에 갈 수 있었는데도 일부러 이 씨와 같은 대학에 진학하기까지 했다는 것. 

결국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당한 이씨는 외상성 경막하출혈 등 전치 6주의 상해 진단을 받고 입원했고, 치료를 받은 지 10여일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이 이씨의 사망 소식을 듣고 지난 11일 김씨를 긴급체포했지만 김씨의 폭행이 사망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이유로 검찰은 긴급체포를 불승인, 김씨는 몇 시간 만에 풀려났습니다. 



전날 김씨는 상해 혐의로 거제경찰서에서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정밀 부검 결과와 범행 동기 등을 보고 추가 혐의 적용을 고려할 방침입니다. 

한편 전날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현재 김씨는 술을 마시며 유흥을 즐기고 있다고 합니다. 김씨 측은 폭행 후에는 이씨의 어머니에게 사과했지만, 사망 후에는 유족에게 연락하지 않고 '의료 과실'만 얘기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거제 전 여친 폭행 남 김모씨 신상 공개

 
 
 

 

 

거제 전 여친 폭행 남 김모씨 신상 공개

 

거제 전 여친 폭행 남 김모씨 신상 공개

거제 전 여친 폭행 남 김모씨 신상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