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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다우드 김 프로필 다우드 킴 나이 이슬람 사원 논란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4. 5. 27.

유튜버 다우드 김 프로필 다우드 킴 나이 이슬람 사원 논란

 
 

구독자 552만명을 보유한 한국인 무슬림 유튜버가 인천에 이슬람 사원을 짓겠다는 계획을 밝히자 인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오늘(17일) 유튜버 A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여러분의 도움으로 인천 이슬람 사원 건립 토지 계약을 체결했다"며 "선교를 위한 기도처와 이슬람 팟캐스트 스튜디오를 지을 계획"이라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렸습니다.

그가 사진으로 함께 첨부한 토지매매계약서에는 인천시 중구 영종도 운북동 땅(284.4㎡)을 1억8920만원에 매입했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 부지 주변에는 공동주택 등은 없지만 직선거리로 1㎞ 남짓 떨어진 곳에 영종역과 하늘고 등이 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슬람 사원 건설에 반대하는 글이 올라오는 등 논란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종도 주민들이 모인 인터넷 카페에서는 "이슬람 종교시설이 들어오는 것은 주민의 생존권 문제"라거나 "인근에 교도들이 몰릴 우려가 크다"는 등의 반대 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종교의 자유와 다양성을 인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소수에 그쳤습니다.

중구는 아직 A씨로부터 건축허가 신청이 접수되지 않았지만 해당 부지에 종교집회장을 건립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개발행위허가 심의 때는 주변 환경을 모두 고려하지만, 이 부지 인근 도로 여건 등이 여의치 않아 종교집회장 허가가 어렵다는 취지입니다.



A씨가 매매계약을 체결한 토지는 자연녹지지역으로 건폐율 20%, 용적률 최대 80%여서 만약 허가가 나더라도 65~100㎡의 소규모 건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구 관계자는 "A씨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을 뿐 소유권은 아직 확보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건축허가를 신청한다면 근린생활시설상 종교집회장에 들어올 텐데, 주변 여건을 모두 고려했을 때 현재로서는 허가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국내에서 이슬람 사원 건립이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앞서 대구에서도 2021년부터 북구 대현동 주택가에 이슬람 사원 건립이 추진되면서 주민들이 돼지머리를 두고 반대 시위를 벌이는 등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유튜버 다우드 김 프로필 다우드 킴 나이 이슬람 사원 논란

유튜버 다우드 김 프로필 나이 이슬람 사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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