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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복권 '파워볼' 당첨자 1조 8000억 암환자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4. 5. 27.

 미국 복권 '파워볼' 당첨자 1조 8000억 암환자

 
 

미국 대표 복권 '파워볼'의 최근 당첨자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에 당첨된 쳉 찰리 새판(46)은 미국 오리건주 세일럼에 거주하는 라오스 출신 이민자로, 복권 당첨금으로 약 1조 8000억 원에 해당하는 13억달러를 손에 넣었습니다. 이는 역대 파워볼 '잭팟' 당첨금 중 4번째로 큰 금액이며, 전체 복권 당첨금 중 8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새판은 항공기 부품을 만드는 컴퓨터 수치제어(CNC) 기계공으로 일하던 중 8년 전 암 진단을 받아 현재 투병 중인 상황입니다. 그는 당첨금이 높아진 소식에 오히려 안정을 찾아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그는 기도를 통해 신에게 도움을 청하며 복권 번호를 골라 기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새판은 당첨금을 아내와 친구와 함께 나눠 갖기로 했습니다. 친구 라이자 차오에게는 복권 구매 비용으로 100달러를 주었기 때문에 이를 똑같이 나눠 가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라이자는 새판에게 복권 당첨 소식을 전화로 전달받았는데, 새판이 "복권이 당첨됐어. 대박이 났어!"라고 말한 순간 자신이 차를 몰고 일하러 가던 중이었다고 합니다.

 

당첨자들은 일시불 현금 지급과 30회 분할 지급 중 일시불을 선택했습니다. 새판은 이 돈으로 오리건에 집을 구매할 계획이며, "이곳에서 30년을 살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여기에서 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복권 당첨금은 주 세금과 연방 세금이 원천 징수된 금액을 받게 됩니다.

 

새판의 이야기는 높은 금액의 복권 당첨으로 인한 변화와 희망을 다루며, 그의 가정과 삶에 대한 새로운 시작을 상징합니다.

 미국 복권 '파워볼' 당첨자 1조 8000억 암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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